in zzan4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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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방긋 웃습니다
점심을 먹으니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모처럼 만에 감자 라면에 표고버섯을
넣고 끓여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함께하는 식구들이 있어 더욱 맛있습니다

어제는 쨍 하고
오늘은 비가 내리고
풀들은 신이 났습니다

농사 짓는 분들은 제일 무서워 하는 것이
풀이 랍니다
매일매일 크는 풀들은 어디에서 기운이
나오는지 하루가 다르게 큽니다

비가 내려서 내일은 풀이 한 뼘은 커있겠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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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은 아무것도 안해줘도 알아서 쑥쑥 크고, 농작물은 알아서 크게 두면 상품성이 없고…
풀의 생명력을 농작물에 넣는 기술이 있으면 좋을텐데요…

요즘 일상 글 쓰시는 것도 시 같이 느껴집니다. ^^

그러게요^^
실내에서 듣는 빗방울 소리가 정겹네요

저희 밭이 그러네요. ㅠㅠ

Interesting writeup, with very beautiful and colourful shots of nature's gr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