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인가요?

코로나를 핑계로 친정에 못 간지 몇달째입니다. 시댁은 그나마 가까워서 시부모님께서 매주 오시지만 친정은 멀기도 멀고 코로나에 바쁘다는 핑계로 잘 못가게 되네요.

오늘 우연치 않게 지인이 보내주어서 보게 된 영상인데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엄마가 일한다는 이유로 우리 아이들과 하루에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은 고작 세시간 남짓입니다. 아이들이 지금은 어리지만 조금만 더 크면 공부한다고, 친그들 만나야한다고 바빠서 가족이 함께 시간을 같이 하기 힘들어 질텐데 말이지요.

일도 좋지만 앞으로는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최대한 많이 갖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탑재한 동영상은 꼭 시청해 보세요. 감동과 함께 내 삶을 반성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