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의 거짓말 3.] 이제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굉장히 길고 충격적입니다. -오리 검사-

in #kr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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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새'처럼 생긴 동물이 있다고 하죠. 우리는 이 동물이 어떤 새인지 판단하고 싶습니다.
특징들을 체크해봅니다.

오리처럼 생겼고,

오리처럼 헤엄치고,

오리처럼 꽥꽥대므로,

이것은 오리라는 합리적 추론을 내릴 수 있다.

위의 논증을 거쳐 이 생물체는 '오리일 것이다' 라고 판단합니다. 논증 중 귀납 추론에 해당되는 논증이고, 대부분의 주장에 쓰이는 논증입니다. 물론 이 새가 '거위'일 가능성이 있고(위의 3가지 조건을 다 만족합니다), '오리너구리'일 수도 있으며, '오리인 척 하는 사람'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상 스스로가 '저는 오리가 아니에요!' 라고 증거를 든 반론을 하지 않는 이상, 오리라고 판단합니다.

스팀잇의 경우에는

  1. H와 I, W,H가 S와 같은 시간대에 활동하고

  2. S와 같은 오타를 내고,

  3. S와 유사한 단어를 사용하고,

  4. S와 유사한 글을 올리고,

  5. S같은 방식으로 활동하므로

  6. H와 I, W, H, S는 동일 인물이다

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생길 수 있는 오류는 추후에 다루겠습니다. 일단 1번 주장, 같은 시간대에 연속적으로 활동한다는 주장의 근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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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스의 활동이 끝나고 2분 후, 스마트컴님의 활동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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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날, 스마트컴님은 15:23분까지 활동하고, 그 이후로 또 해피스님의 활동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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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이서 컴퓨터 자리를 계속 바꿔가며 댓글을 다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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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사건이 터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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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스님이 해명 댓글을 열심히 다는 중간, 스마트컴님이 글을 올리고, 해피스님이 사라진 후 스마트컴님의 활동이 시작됩니다.

2018년 1월 15일, 해피스님은 이런 글을 올리고 사라집니다.

happyys 어제 올린 저의 해명글에도 저에대해 포스팅하신 happylazer님 및 포스팅과 댓글로 저를 비난 하던 분들은 아무런 말씀이 없으시네요.. 익명성이 보장되는 SNS이지만 저는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다가가고 싶어서 저의 사진들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그나마도 성희롱에 가까운 말들로 상처를 주셔서 사진들 지웠습니다. 솔직히 화도 많이 났습니다. 잠도 자지않고 저를 욕하던 분들이 과연 제 해명에 뭐라고 하나 기다렸습니다...(중략)

https://steemit.com/kr/@happyys/6wtrec

뭐, 대부분의 내용은 읽으면 실소가 나올 만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한달 하고 열흘 뒤, @hearing님이 등장합니다.

히어링등장.PNG

뭐, 히어링님이 글을 쓰는 동안 스마트컴님의 활동은 없습니다.

히어링스마트.PNG

스마트컴님의 활동이 끝나면 히어링님의 활동이 시작되고, 히어링님의 활동이 끝나면 스마트컴님의 활동이 시작됩니다.

이와 같은 행동 패턴은 수없이 많습니다. 여기 사용된 한셀 자료는 맨 마지막에 저장소 링크로 첨부하겠습니다.

비지 켜놓고 난리났군.PNG

이건 조금 다른 패턴입니다.

비지 켜놓고 자기 언급될 때마다 비지에 로그인된 스마트컴 계정으로 댓글을 달고, 크롬으로는 부지런히 히어링 계정을 같이 하고 계시는군요. 다중 계정 쓸 땐 비지가 많이 편하죠. 저도 콜롬보 활동할 때 자주 써먹었습니다.

일라일라등장.PNG

https://steemit.com/kr/@illailla/61gobh

2018년 3월 17일, 일라일라의 첫 등장입니다.

일라일라히어링스마트.PNG
일라일라가 글을 올리고, 히어링과 스마트컴이 이중브라우저로 활동중이군요.

위드미일라스맛컴중간.PNG

위드미의 댓글이 끝나자 일라일라가 접속해 댓글, 그후 스마트컴이 댓글을 단 후 공백기간동안 일라일라가 글을 작성합니다.

미리써둔 글.PNG

스마트컴 계정으로는 미리 써둔 글을 올립니다. 댓글과 본문이 겨우 2분 차이라니. 하지만 위드미와 일라일라 계정으로는 글을 쓰는데 한시간씩 걸리는군요.

공수교대.PNG

뭐 스마트컴님의 이름을 부른다던가요. 이렇게 공수전환 해서 나타나는 상황이 너무나 많아서 더 열거하지 않겠습니다. 업로드한 자료에서 확인하세요.











2번 주장, 똑같은 오타입니다.

어디서부터 히어링이고 어디서부터 스마트컴인가.PNG위드미붙여쓰기.PNG
위드미붙여쓰기2.PNG

네 명의 글은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오타가 항상 비슷한 곳에서 나기 때문입니다. 연결어미 '-아/-어/-여' 뒤에 나오는 보조용언은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지만, 붙여 씀도 허용합니다. 그러나 '-아/-어/-여' 이외의 어미 뒤에 보조용언이 나오거나 본용언이 올 때는 항상 띄어 써야 합니다. 네 명은 동일한 지점에서 오타를 냅니다. 가끔 맞게 쓸 때도 있지만, 의식하지 않으면 항상 실수합니다.

또한 '것' 을 쓸 때 실수를 많이 합니다. 의존명사는 자립성이 없어 다른 말 아래에 기대어 쓰이는 명사이며 띄어쓰기는 일반 명사와 같습니다. 즉 앞에 오는 단어와 띄어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

오타들을 나란히 놓으니 어디서 실수하는지 알 것 같군요. 심지어 이 오탈자들은 정말 극히 일부중의 일부일 뿐입니다. 네 명의 글을 양옆에 놓고 분석해 보시길 바랍니다. 왜 우리가 네 명의 글을 보면서 어디서 본 것 같은 느낌을 받았을까요? 오타가 항상 같은 곳에서 나기 때문입니다.

생각하는것일라일라.PNG

이건 '생각하는것'이라는 오타를 찾다 나왔습니다. 일라일라님과 스마트컴이 똑같은 오타를 내고 있는데, 스마트컴님이 히어링님과 위드미님을 동시에 언급하는군요. 새벽 한시가 가까워질 때까지 이런 걸 하고 있는 저도 저지만, 이렇게 대놓고 일하시는 분도 참 대단합니다.











3번 주장, 똑같은 단어의 사용입니다.

스마트컴 스티밋.PNG
위드미 스티밋.PNG
일라일라 스티밋.PNG
히어링 스티밋.PNG

그래요, 어떤 분은 많은 사람이 스티밋이란 단어를 쓴다고 하겠죠. 하지만 다중 계정 의심을 받는 사람들의 계정이 모두 똑같은 단어를 쓰는 건 곱연산 확률로 구해야 합니다. 스티밋이란 단어를 쓸 확률이 아니라, 스티밋이란 단어를 쓰며 다중 계정이라고 의심받을 확률을 계산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묶어 놓으니 이 넷은 항상 똑같은 주제로 이야기를 하는군요. '스티밋이란 플랫폼이~ 어쩌구저쩌구 ~ 블라블라~'. 여러분은 위의 글 네 개를 누가 썼는지 구분이 가능한가요? 쓰는 단어도, 문장도 서로 비슷합니다.

그 외에도 당차다 - 라는 단어는 드물게 쓰이는데 공교롭게도 smartcome, happyys, withme님이 사용하시더군요.









4번 주장, 유사한 주제의 글입니다.

스티밋그날 스마트컴.PNG

스티밋에서 감동받았다고도 해보고

스마트컴 스팀의그날.PNG

스티밋찬양도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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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밋 비판도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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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히어링님 글 보다 나와서.

가지가지한다일라야.PNG

???????

그리고 가끔 튀어나오는 뜬금없는 주제들이 있죠 일라일라님의 '나쁜 페미니즘 싫어요' 히어링님의 '베트남 전쟁을 읽고' (이거 보면서 블로그에서 뭐 베껴서 쓰셨던 그분 생각났던거 저뿐인가요?) 그리고 갑자기 스마트폰 중독 이야기에 스마트폰의 보급 이야기 뜬금없이 나오고 지금 봐도 웃기네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어 그리고 위드미님의 이야기들.... 위드미님의 이야기는 본인이 직접 겪은 경험이라 그런지 스마트컴님도 공감하고 제일 많이 리스팀해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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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시 보니 위드미님이 아니라 히어링님이 맨위고 그 다음이일라일라님, 마지막이 위드미님이군요. 제일 많이 리스팀해 준 사람 3명이 모두 같은 다중계정으로 의심되고 있다.... 흠....

그리고 위드미님이 겪었던 이야기 분명히 소설이나 만화에서 본 사례가 있었거든요? 정확히 찾기는 귀찮아서 내버려 뒀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 글을 쓸 걸 그랬어요.












5번 주장, 똑같은 행동입니다.

해피스첫글.PNG

해피스님은 맨 처음 시작하자마자 자신의 글을 쓰는 게 아니라, @leesunmoo님의 글에 댓글을 달고, @smartcome님의 글에 댓글을 단 후 자기 인사를 시작했습니다.

해피스님은 먼저 고래에게 잘 보이려는 행동을 합니다.

해피스인사.PNG

모든 고래들에게 인사를 합니다.

일라일라.PNG

일라일라님도 애타게 고래의 이름을 부르는군요.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로요.

하... 진짜... 너네는...아니 너는... 원래 여기에 사진 한 장이 더 있었지만 빼버렸습니다. 그 분한테 더 상처 드리기 싫어서요.

스마트컴님은 어떨까요?

스맛컴진짜가지가지한다.PNG스맛컴가지가지한다진짜.PNG

그렇다면 히어링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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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링님의 첫 글입니다. 들어오자마자 이미경님을 언급하는군요. 마치 해피스가 자기 소개를 하기 전에 @leesunmoo님을 언급한 것의 오마주 아닐까요?

그리고 나중에 이따위 글도 올립니다.

https://steemit.com/kr/@hearing/2

목소리를 듣고싶은.PNG

정말 육성으로 욕이 나옵니다.

원래 여기에 이름이 언급됐던 두 분의 이름을 그림판으로 지워 올리다가, 너무 참담한 기분에 빼버렸습니다. 히어링님, 왜 이 두 분의 이름을 자꾸 부르며 언급했나요? 왜 자꾸 찾아갔나요? 사람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왜 잊어버리나요?

위드미님도 끊임없이 한 분의 이름을 부르는데, 인간애를 위해 올리지 않겠습니다.

찾아보면, 이들이 고래의 이름을 부르는 행동은 수없이 나타납니다. 이건 극히 일부구요. 계정 네 개는 항상 똑같이 행동합니다.











  • 그리고 더 이야기하자면, 일라일라의 착각인데, 일라일라님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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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차이를 아시는 걸까요? 진짜 어머니라면 저런 실수를 하기에는 어려워 보이는데 말이죠.











결론, 나는 여기 나와있는 모든 계정이 동일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리 검사의 치명적인 약점은, 정말 우연히도 이 모든 일들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정말로 @withme, @illailla, @hearing님이 다중계정이 아니라면 저는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한 것이겠죠.
그래서 저는 이 분들을 따로 만나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email protected]으로 이번주 토요일까지 메일 주세요. 원래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히어링님이 폴더폰밖에 없으시다고 하시니 부득이하게 메일로 진행합니다.

그러나 이걸 알아두세요. 이건 당신들을 믿어서가 아니라, 당신들을 좋아하고 아꼈던 사람들이 있어서 주는 최소한의 배려입니다. 만약 동일인물이라면, 사과하고 스팀잇 커뮤니티를 나가세요.

하지만 만약 동일 인물이 아니라 정말 상처 많은 각자의 사람들이 활동한 것이었고, 오해를 풀기 위해 저를 만나러 나오신다면, 저는 여러분에게 사죄하고 다시는 남을 함부로 의심하지 않을 것입니다. 3번의 저격글로 받았던 모든 보상들은 세 분께 기부하고, 동일한 금액을 청각장애인 센터와 미혼모 센터, 왕따 방지 센터에 기부하겠습니다.

허나 동일 인물이 아니지만 여러 가지 우려때문에 저를 만나지 못하겠다고 하시면... 저에게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냥 이 글을 읽은 사람들이 당신에게 보내는 시선을 견디면서 사는 수밖에요. 그럼, 뵙게 되길 바라고 있겠습니다.

P.S 이 글을 저를 도와주셨던 많은 분들에게 바치며, 상처입으신 분들에게 죄송함을 전합니다.

위 주장에 사용된 자료는 http://naver.me/IxUz9KXD 에서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비밀번호는 1111입니다. 네이버 클라우드에서 이용하세요.


결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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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약속시간 오래 전부터, 메일이 오지 않을 것을 알고 있었다.

너무도 가슴이 아팠다.
가슴이 부서지는 것 같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스팀잇을 할 것이다.
파도는 언제나 들이닥친다.
자신의 모래성이 부서져보지 않은 사람은 없다.
그러나 무너진 모래성 앞에서 오래도록 울지, 아니면 눈물을 닦고 앞으로 나아갈지 선택하는 것은 자신의 몫이다.

나는 와우의 로닌이 말하는 대사를 좋아한다.

이제 우리가 증명해야 한다. 이 세상의 가치를!
그리고 우리의 삶이... 살 가치가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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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충격이에요.............

h와 i님은 아니기를 바랬는데....

진짜 같은 인물이면 너무 나쁜거에요....

일부러 사회적 약자로만 꾸미신건가요.....

그럼 진짜 그런 분들은 어떡해요... 담에 그분들이 들어오셔서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으면 이제 첨부터 의심의 눈초리로 볼텐데요...

아..... 너무... 놀랍네요... 이렇게 할 수 있다는게...

보팅을 위해서 다른 방법은 없으셨나요...

그리고.. 목소리를 듣고 싶은 여성 스티미언...

아...... 울고 싶네요.....

저는 스맛컴이 히어링의 가입과 동시에 집중적 홍보후, 스파임대를 급작스럽게 히어링에게 한다하더니, 히어링이 부담스러워 거절한다고 하는걸 보고 수상쩍어 그 뒤로 소통을 멈췄어요 ㅠㅠ

아...ㅜㅜ 히어링님이 거절 한다고 해서 전 더 좋게 봤는데... 아..... 다 같은 사람이라니 아...

그래서 의심하는 내가 이상한가 하기도했어요 ㅠㅠ
이제 속이 후련... 스맛컴한테는 정말 존경의 댓글을 날렸었거든요...
아. 사촌동생부터 의심시작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촉이 좋으시군요.

제가 좀 잘못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일단 어떤 확실한 것을 찾기가 참 어렵네요.ㅠㅠ

안그래도 제가 아는 청각장애인분에게 스팀잇을 소개할 생각이었는데..... 이제는 소개할 수가 없게되버렸어요....

소개하셔요. 진짜와 가짜는 완전히 다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소개한다고 그 분이 스팀잇을 실제로 가입하고, 또 적응하는건 별개의 문제이니까 우선 시호님의 말씀에 힘을 얻어 소개해보겠습니다. :)

ㅋㅋㅋㅋㅋ 들어오신다면 열렬한 응원으로 맞이하겠습니다. 반짝인다고 모두 금은 아니지만, 금은 반짝이니까요.

소개해드렸어요~ 다른 플랫폼에서 열심히 글 쓰시는 분이신데, 스팀잇에 가입하게 되면 공유하겠습니다. :)

아.....ㅠㅠㅠㅠ

다른 분들까지 의심의 눈으로 보게 되었다는게... 그러지 않으려고 해도 앞으로는 그렇게 될거라는게.. 그게 슬퍼요...

아...ㅠㅠㅠㅠㅠㅠ

전 가짜 계정(광고성)같은 느낌이 들면 그냥 무시하는데, 이번 사건은 너무나 그럴듯하게 꾸며서 저도 깜빡 속았어요. 히어링님과 일라일라님은 가짜계정이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아...아...역시나 이런 사례가...ㅠㅜ

어서 메가님에게 따뜻한 위로를!!!!

이번 일을 계기로 열려고 했던 마음을 닫지는 않겠습니다...! 세상엔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다 있겠죠..

너무 화가나네요

이렇게까지 여러 자료를 접하니, 모든 것이 의심이 가는 상황입니다. withme와 hearing이라는 아이디만 해도 그렇습니다. 두 계정 다 자신이 결핍된 요소를 아이디로 삼았는데, 일반적인 블로그 생활을 한다고 했을 때, 지을 수 없는 아이디입니다. 보통은 기존에 쓰던 아이디를 가져다 쓰는것이 일반적입니다. 정말 공교롭게도 의심받는 두 계정이 같은 사고방식으로 계정 아이디를 만들었을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lekang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네요 계정명부터가... 어처구니 없긴 하군요.

모두 똑같은 사람이 만들어서 같은 사고방식으로 만든 거겠죠. 하여튼 이제 마음은 편합니다.

글 정독 완료했습니다. 뉴비인 저로선 진짜 충격적이고 소름이 끼치네요.. 만약 정말 사실이라면 이러한 스티미언들이 또 얼마나 있을지 감도 못잡겠고 두렵습니다.

꺼진 뉴비도 다시 보자 프로젝트... 혹시 누군가의 부계정은 아닐 지 저도 참 두렵고 그렇습니다. 허허. 믿지만 마음 다 주진 말아야겠죠? 너무 슬프다..

하지만 만약 동일 인물이 아니라 정말 상처 많은 각자의 사람들이 활동한 것이었고, 오해를 풀기 위해 저를 만나러 나오신다면, 저는 여러분에게 사죄하고 다시는 남을 함부로 의심하지 않을 것입니다. 3번의 저격글로 받았던 모든 보상들은 세 분께 기부하고, 동일한 금액을 청각장애인 센터와 미혼모 센터, 왕따 방지 센터에 기부하겠습니다.

이 부분이 마음에 드네요..
약소한 보팅이지만 누르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인간을 믿고 싶었으니까요. 헛일이었지만요.

ㅠㅠ 힝

르캉을 스티밋의 위원회 회장으로 추대하고싶은 심정이네요. 저는 세분 다 참 대단하시다... 마음으로 진심으로 위로하고 댓글달고 했는데... 얼마나 그거보며 웃었을까요. 이제부터는 나의 위선을 부르는 보팅은 안하기로 했어요.

기왕이면 스티밋보단 스팀잇 위원회 회장으로요 ㅎㅎ 반 농담으로 스티밋이란 단어보면 당분간 경기를 일으킬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이제 다 스팀잇으로 통일해야할듯ㅋㅋㅋ

저도 다시는 스티밋으로 안 쓸려규요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에게 고깔모자를 씌워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스티밋의 미래는 밝다!!!!!!(쓰면서도 소름

히어링님이 청각 장애인 이라고 하시지 않았나요? 그러면 폴더폰이 아니라 더더욱 스마트폰이 필요하지 않나요???

청각장애인이 아니셔서 잘 모르시는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히어링은 안되는 데, 리스닝은 잘되시나 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

앞으로 seeing이라는 아이디도 나올듯..정말 heari g 이분이 다중계정이 아니길 바랍다.

ㅎㅎㅎㅎㅎㅎㅎ 이미 늦어버린 것

그리고 스마트 폰이 없다고 하는 걸 무척 강조 하네요.

다른거 다 말도안되는 정말 기가막힌 우연이라해도 부모입장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정말ㅋㅋㅋㅋㅋㅋ

무슨 차이인지 모르니까 저렇게 쓰는거겠죠 ㅋㅋㅋㅋㅋㅋㅋ

생각했던 대로군요. 정말 궁굼한 것은 저기에 사용된 사진의 주인공은 대체 누구일지 ....

저도 그것이 알고 싶습니다. 구글 이미지 검색과 바이두 이미지 검색에서도 안 나오더군요.

저도 검색해봤는데 안나오더라구여. 누구 사진일까요?

정리하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분, 최근에 보니깐 자신의 글을 '감성팔이'라 부르는 댓글이 있다고 꽤나 여러 번 쓰셨던데 르캉님의 이 문제 관련 포스팅에서 아마 그 용어는 제가 제일 먼저 댓글에 썼을걸요. 감성글과 감성팔이글의 차이에 대해 써보고 싶다가도 참...싶네요. 그 외에도 아마 스마트컴이란 분을 잘 몰라서 내막을 전혀 추측할 수 없었던 분들(저도 그분은 몰랐기에 그냥 과도한 감성팔이가 거슬린단 느낌으로 알기 시작한거...) 중에서도, 굳이 찝어서 특정 고래분들을 계속 언급하는 글에 알게 모르게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 있을거에요. 과연 무슨 의도인걸까 하고...

이번 포스팅은 저격이 아니라 진짜 진지한 제안으로 받아들여져서 답변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감성팔이라고 이야기하니 또 제 발 저려서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나온 거겠죠. 감성팔이와 진실에 대해서 써 주신다면 정독하겠습니다. 제이미님의 멋진 의견 잘 들었어요! 역시 답변을 기다린 건 저의 잘못이겠죠 하하!!

제가 느끼기엔 자길 그렇게 비난하는 댓글이 있었다며 검색 유도를 하려고 한듯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