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창, 백 서른 한 번째 이야기] 목련꽃

in #kr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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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꽃

미세먼지로 온통 뿌옇게 보이는 날입니다.

파아란 하늘이 그립지만 그래도 화단엔 목련꽃이 환하게 웃으며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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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꽃만 보면
여고시절 음악시간 실기시험으로 노래 연습하느라 많이 불러던 옛추억이 생각나 나도 모르게 콧노래 흥얼거려 저절로 미소 짖게 됩니다.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나이가 들어도
마음은 감성어린 소녀 인가 봅니다

목련꽃처럼 곱고 풋풋했던
여고때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오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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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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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꽃 향기를 너무 좋아하는데...벌써 이렇게 피어나다니요!!
햇살을 가득 품은 꽃송이가 설렘을 내뿜고 있네요
제가 사는 곳에는 어떤 꽃이 피었나 오후에 나가봐야 겠어요~
마음님 즐거운 하루되세요^^

회사 화단에 어느새 목련꽃이 활짝 피었답니다
여기는 대구입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세상에 목련이 너무 예쁘네요~~ 목련은 너무 금방 져버려 너무 아쉬운 꽃중 하나인데 올해는 실컷 많이 봐둬야겠습니다~~ ^^

련은 쉬이 져버리고 질때는 보기가 좀흉하긴 하지요 ㅋㅋ
그래도 환하게 핀 목련이 미세먼지를 날려버린듯 상쾌합니다
기분좋은 오후되세요

미세먼지가 속 썩여도 봄은 어김없이 찾아오네요. 목련꽃은 정말 탐스러운게 볼때마다 설레게 만듭니다 ㅎㅎ

여기저기 봄꽃들을 보니 미세먼지 없는 화시한 봄날이 그리워요
아마 꽃들도 힘들것 같아요ㅠㅠ

와...정말 화사하게 폈네요 ^^ㅋㅋ
아련했던 추억까지 떠오르게하는 !!!
꽃 구경 잘하고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꽃들은 화사한데 날씨는 뿌옇게 미세먼지 가득하니 화사한 봄날이 그리워 지네요 ^^

짱짱맨 부활!
호출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가장 빨리피고 가장 빨리 지는 꽃이 목련이 아닌가 싶어요.
너무 이쁘게 펴있더라구요 목련들이 !!

빨리피고 빨리지며 또한 뽀오얀 순백의꽃인데 질때는 보기가 젤 흉한 꽃인듯도 합니다
좋은게 있으면 나쁜게 있는 세상은 정말 공평하다는걸 꽃에서도 배우네요 ㅋㅋ
오늘도 좋은날 되세요^^

백목련이 한창 예쁘게 피었네요.
소리 없이 웃는 소녀의 미소처럼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날 되셔요 ^^